류큐왕국의 번영을 말해주는 세계유산
류큐왕국의 정치, 외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위용을 자랑한 슈리성. 1945년 오키나와 전쟁으로 인하여 잿더미로 변한 슈리성은, 1992년 오키나와가 일본에 복귀한 지 20주년을 기념하여 복원되었으며, 국영 공원으로서 오픈하였습니다. 또한 중국과 일본의 축성 문화를 융합한 독특한 건축 양식과 돌을 쌓는 기술에는 높은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있다하여 슈리성터는 2000년 12월 일본에서 열한 번째로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선명한 주홍색을 입힌 그 모습은 왕국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전하고 있습니다. 웅장한 그 모습은 오키나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차로 약 3분 거리 1.2Km